지하철에서 내린 70대 노인이 갑자기 뒤로 쓰러집니다.<br /><br />잠시 뒤 승객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남성 두 명이 노인의 의식을 확인하더니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대전도시철도 소속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입니다.<br /><br />이 둘은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쓰러진 노인의 가슴을 압박하고 호흡을 불어넣었습니다.<br /><br />호흡곤란과 함께 쓰러졌던 79살 정 모 씨는 구급대원에게 인계될 때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.<br /><br />시민들의 빠른 신고와 정확한 응급처치가 또 한 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6172227436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